'아타나시아', 신대륙 확장 기념 '선봉주자 선발대회' 개최!!

강준석 draka78@grui.co.kr

(주)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이 3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Real 3D 온라인게임인 아타나시아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T(캘러스-튠) Field 개통 기념 축하 길놀이를 위하여 '선봉성화주자 선발대회'를 오는 13일 오후8시 캘러스 마을 다리 앞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1주일 뒤 20일에 있을 KT 필드 개통과 동시에 진행되는 축하 길놀이의 선봉주자 1팀을 뽑는 것으로, 게임 내 게임으로 마련된 이어달리기에서 1등을 한 팀이 선봉주자로 선발된다. 이어달리기 코스는 캘러스 마을 다리 앞 무기상점-라스크 로드 어길러스 장원 입구-대륙횡단로 우레시모 켈러스 시작점으로 연결되며, 최종 우승 결승점은 우레시모 워치 타워 앞에 설치되어 있다.이어달리기에서 1등으로 결승 테이프를 끊는 팀(4명)은 KT 필드 개통 축하 길놀이에서 성화를 들고 축하 퍼레이드를 이끌 자격과 함께 홍염의 반지 한쌍씩이 주어진다. 홍염 반지는 지구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마법의 링으로서 아타나시아의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또 2등과 3등을 한 팀에게도 각각 홍염의 목걸이와 반지 한 개씩이 부상으로 걸려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게이머들이 선봉주자 선발대회에 참여함으로써 KT 필드 개통이라는 아타나시아의 새역사를 직접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아타나시아측은 오는 12일 자정까지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선봉선화주자 선발대회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포럼 해당 토픽에 답글을 올리면 참가 신청이 자동 접수된다. 한편 오는 20일 전격 공개될 KT Field는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선 무기질로 뒤덮인 무식한(?) 거인 '트롤' 3종이 게이머들을 위협할 태세며, 풍뎅이 비틀도 3종이나 추가된다. 특히 좀 단순하다는 평을 들었던 늑대 '켈러스 스핀지'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한층 강화돼 직접 무기를 들고 게이머를 공격하다가 불리하면 거대 무리를 이뤄 집단화한다. 현재 아이소닉온라인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수철 이사는 "이번에 새로 개통될 KT 필드는 기존 몬스터들의 인공지능을 한층 강화한 만큼 AI의 실험장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아타나시아 공식홈페이지선봉성화주자 선발대회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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