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화 '짱' 게임으로 나온다
- 비스코, 8월 중순 출시 -1백만권 팔린 인기만화 '짱', T3엔터테인먼트에서 게임으로 개발중 -올 8월 중순 출시예정 -오리지널 스토리에 게임만의 새로운 스토리 추가 -다양한 전투방식과 멀티 시나리오 시스템 지원 -잔재미를 더하는 '게임 속 게임' -만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운 게임 될 것 (주)비스코(대표 이지영)는 인기만화 '짱'이 게임으로 개발중이며 올 8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원작가의 만화 '짱'은 우상고등학교의 대장인 현상태가 우정과 사랑을 지키고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싸우는 학원만화. 정의로운 주인공의 카리스마에 힘입어 국내 만화로는 드물게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게임 '짱'은 '천하일품 요리왕'으로 유명한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에서 횡스크롤 액션 롤 플레잉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게이머는 원작 만화에서 보여주는 등장인물의 통쾌한 액션을 게임 내내 감상할 수 있다. 게임 스토리는 원작 만화 내용에다 게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게이머는 현상태, 우범진, 전국도 중 1명을 선택, 힘으로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이종수에 맞서 싸우게 된다. '짱'의 특징은 다양한 전투 방식과 멀티 시나리오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 일반공격, 대쉬, 던지기, 회피, 필살기, 일반콤보, 10단콤보 등 다양한 패턴의 전투 방식이 사용된다. 또한 기존의 횡스크롤 대전게임과 달리 중요 장면에서 컷-인 무비가 등장,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게임 진행이 달라지는 멀티 시나리오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 속의 게임도 즐거움을 더한다. '짱 of DDR', 오토바이 경주 등의 미니게임은 메인 스토리 외에 쏠쏠한 잔재미를 준다. 여기서 얻은 아이템은 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개발사인 T3측은 "게임을 개발하면서 원작 만화의 액션과 감동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만간 만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운 게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비스코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