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2 운영 방침 조정
- 대폭적인 사면 시도 (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의 8월 1일부터 운영방침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욕설이나 사칭, 허위사실 유포 등을 했을 경우에는 강경하게 영구계정정지를 하였으나, 8월 1일부터는 1,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제재하며, 15일 또는 영구 계정정지 한다. 또한 미르의 전설2 계정 정지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2002년 7월 31일 이전까지 운영자욕설, 게시판, 욕설, 운영자와의 친분사칭, 허위사실 유포, 운영자 사칭 등으로 미르의 전설2 계정이 정지된 캐릭터가 사면 대상이 되며, 총 200여명 정도이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사면을 통해 "이번 사면을 통해 그동안 제재를 받을 캐릭터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미르의 전설 2가 보다 매너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미르의 전설 2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