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SF 로봇 액션물 ‘탱구와 울라숑’ GP32용 게임으로 탄생.
휴대용 게임기 GP32 개발업체 게임파크㈜는 '아트록스'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조이맥스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 '탱구와 울라숑' 을 GP32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25일 발표했다. 12살 소년 탱구와 고물 로봇 울라숑이 벌이는 코믹 액션 아케이드 게임 '탱구와 울라숑'은, 인기리에 TV로 방영되었던 만화영화 '탱구와 울라숑'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며, 총 8개의 월드와 56개의 스테이지가 제공되는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던 작품.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액션과 함께 각 스테이지마다 다채로운 공략 방식이 지원되며, 시간과 계절 및 기후의 변화에 따라 스테이지의 상황이 실시간으로 연출되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보였다.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인 동시 플레이 모드가 지원되며, 인기 TV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순풍 산부인과'등의 작가 김의찬 씨의 코믹하고 유쾌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재미있는 동영상은 게임의 몰입도를 한결 높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GP32 용 '탱구와 울라숑' 은 기존작품을 GP32 포맷에 맞춰 변경 및 추가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발매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게임파크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