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美온라인 자동차대전게임 '레키지' 전세계 퍼블리싱.
㈜엔씨소프트는 오늘, 미국 게임 개발사 네트데블이 개발하고 있는 야심작 '레키지(작업名)'를 전세계에 퍼블리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키지는 다중사용자 대전형 게임에 SF(Science Fiction) 요소를 부각시킨 자동차 대전 온라인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법인인 엔씨인터랙티브와 네트데블의 계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레키지'를 2004년에서 2005년 중으로 전세계에 퍼블리싱하게 된다. '레키지'는 외계 종족이 점령한 미래의 지구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탈것을 이용 지형을 탐험하며 괴물 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전투를 비롯한 다양한 퀘스트를 경험하게 된다. '레키지'의 프로듀서이자 네트데블의 CEO인 스콧 브라운(Scott Brown)은 '오랜 온라인게임 서비스경험과 함께 안정적인 세계 유통망을 갖춘 엔씨소프트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엔씨소프트의 美 현지법인 엔씨인터랙티브의 CEO 로버트 게리엇(Robert Garriott)은 '전투형 자동차 대전게임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레키지는 새로운 것을 찾는 온라인 게이머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우리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세계 각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다리를 놓아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해갈 것'이라며 네트데블의 새 게임 레키지도 그 역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레키지를 퍼블리싱 하기로 함으로써 서비스 중인 리니지, 에버퀘스트를 비롯하여 리니지II, 샤이닝로어, 시티오브히어로, 트레이드 워, 타뷸라 라사 등 다양한 게임을 보유한 글로벌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