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 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략시뮬레이션 '코삭' 출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조이온은 10월 10일 16세기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코삭(골든팩)'을 출시했다. '코삭'은 유러피안 워(European Wars)와 아트오브워(The Art of War)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합본팩으로,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CDV에서 개발했다. 게임에는 각 나라마다 독특한 특징을 지닌 16개국이 등장하며, 30년전쟁, 영국혁명, 스페인정복전쟁, 오스트리아 정복전쟁, 7년전쟁 등 85가지의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발전 라인은 16~17세기 그리고 18세기의 두 시대별로 이루어져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여러 무기와 유닛, 건물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자원은 시장에서 사고, 팔고, 교환할 수 있고 시장 시세가 각 공급과 현재 물량에 따라 변경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게이머에게 고도의 전략과 전술을 필요로 한다. '코삭'이 지닌 특징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게임의 물리관이다. 예를 들어 유닛이 산을 오를때는 느려지고, 높은 고지대에서는 멀리보고 멀리 사격한다. 포격으로 발생하는 폭발은 고지대에서 더 효과적이며, 늪지대에서는 삼켜지기도 한다. 또한, '코삭' 패키지 내에 유럽과 16세기~18세기 대량의 전쟁, 전투, 기술, 군대, 유닛에 대한 백과사전이 내장되어 있어, 게임을 통해 흥미뿐 아니라 유럽역사에 대해 친숙함으로 전략시뮬레이션 매니아들의 곁으로 다가갈 것이다.조이온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