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프로 게이머들도 테스트에 참여 중.
오는 10월 25일 제한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인 ㈜이매직의 첫번째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가, 프로 게이머들도 참여해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록스와 임진록의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는 변기태 선수와 임진 선수, 이석현 선수 등이 테스트에 참여해 '세피로스'의 세번째 에피로드 "더 크루세이드" 를 체험해 본건이 주요 내용으로, 이들 프로 게이머들은 게임의 고수들답게 '세피로스' '더 크루세이드'에서도 프로 게이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변기태 군(17세)은 집중력 있는 게임 실력으로 단시간 안에 레벨을 올리며 세피로스에 강한 애착을 보였으며, 테스트가 끝난 후, 임진 氏(27세)의 경우는 세피로스의 화려한 색체와 깔끔한 그래픽에 만족을 표했으며, 이석현 군(21세)과 변기태 군(17세)은 빠른 스피드와 타격감이 돋보이는 액션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프로 게이머 변기태 선수는 테스트를 하면서 게임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시점 도입으로 재미가 부가되었으며 기본적인 3D 그래픽이 잘 구현된 게임이다. 공격시 콤보와 피니쉬 등의 다양한 스킬로 게임하는데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채팅 방법이 다양해 커뮤니티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변기태 선수는 예정된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에도 별도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졸라 관계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기도 했다. 현재 세피로스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4일까지 열흘 동안의 제한 오픈 베타를 준비 중이여, 동시접속자 500명의 제한된 인원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제한된 인원은 추후 변경 가능하며, 세피로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