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영등위에서 18세 이용등급 판정
국내 온라인 게임의 황금기를 연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판정에서 6명의 위원중 4:2의 표결로 '18세 이용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은 리니지가 여러차례 지적받아왔던 PK문제와 중독문제 그리고 갖가지 사회문제들이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된다. 이번 판정으로 리니지를 서비스 하고 있는 PC방과 제작사인 엔씨소프트는 엄청난 타격을 받을거라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정에 대해 '리니지'의 제작사인 엔씨소프트는 자체 판단 결과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향후 재심의 신청을 통해 적절한 등급을 받을 계획임을 시사했다.리니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