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아', '레이디 카트리오나의 사진첩’ 이벤트 개최.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한 아타나시아가 지난 17일 대규모 패치를 단행한 데 이어 오는 29일(화)까지 게임 내에서 '베스트 스크린샷 및 기행문 이벤트'를 개최해 풍성한 아이템 페스티발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공식 명칭은 '레이디 카트리오나의 사진첩'으로서 향후 공모에 당선된 스크린샷과 여행기를 활용해 아타나시아 테스트들에게 보고 읽는 재미가 쏠쏠한 사진첩을 선사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여기서 카트리오나는 아타나시아 테스터들에게 잘 알려진, 게임 내 이벤트에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를 말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명 '마징가' 갑옷으로 불리며, 아타나시아 월드에 존재하는 최강의 갑옷이기도 한 '테르디움 갑옷(남성용)'과 '세이리온 갑옷(여성용)' 각각 한 세트가 1등 아이템으로 걸려 있다. 이 갑옷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타나시아 머니로는 구입할 수 없는 아이템이며, 일부 최강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갑옷은 한 마리의 몬스터에서 허거덩 떨어지는 게 아니라 최강의 다양한 몬스터를 골고루 잡고, 그 몬스터에서 떨어진 아이템을 조합해야만 온전한 갑옷이 완성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테르디움 및 세이리온 갑옷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무아의 양손도끼, 용암의 파티샨, 태양의 장검 등 평소 아타나시아 테스터들이 얻기 위해 눈독을 들여온 아이템이 풍성하게 쏟아진다. 이번 기회에 카트리오나가 진행하는 사진첩 이벤트에 참가하고, 희귀한 아이템도 얻는 페스티발을 즐기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아이템 이벤트인 만큼 시상상은 게임 내에서 진행되며, 내달 2일 오후 8시 도시 켈러스 아이디오스 광장에서 레이디 카트리오나가 직접 거행할 예정이다. 좀더 자세한 이벤트 참가 방법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아타나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