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 2', '미르의 전설 3' 와는 별개로 서비스 된다.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의 서비스를 '미르의 전설3'와는 별개의 독립적인 서비스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3'를 발표하면서 추후 '미르의 전설2'와 통합하여 '미르의 전설3' 단일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밝혔으나, '미르의 전설2'에 대한 지속적인 유저들의 서비스 요구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유저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한 새로운 '미르의 전설2'를 추진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는 앞으로 독립적인 게임으로 서비스 될 것이며, 추후 '미르의 전설3'의 상용화시에는 '미르의 전설2'의 게이머들이 '미르의 전설3'로의 캐릭터 이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미르의 전설2'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서버이전으로 12월 20일부터 '미르의 전설3'와 통합할 때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 끝나지 않은 전설'이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약속했다. '미르의 전설2 : 끝나지 않은 전설'은 미르대륙의 미래를 기본 구성으로 하는 '미르의 전설3'와는 달리 과거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 숨겨진 야샤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반야도, 새로운 비천지역, 서호, 제백, 하간 지역 등의 맵 패치를 실시하며, 새로운 무공, 전투 시스템, 아이템 제조기능, 캐릭터의 자유도, 문파시스템, 쪽지나 이모티콘 등의 커뮤니티 시스템, 캐릭터 창고 공유 등의 시스템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패치내용은 '미르의 전설3'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며, 에피소드 형식으로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발표를 하면서 "미르의 전설2를 아껴주시는 게이머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미르의 전설2는 미르의 전설3와는 색다른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미르의 전설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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