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 '세피로스', 인기 몰이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이매직은 자사에서 개발한 3D 온라인게임 '세피로스'가 무료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10일만에 누적회원 43만명을 돌파하고, 10일간 평균 동시 접속자수는 5,000명에 달했으며, 특히 지난 주말에는 약 7000여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폭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용자 폭주에 대한 대책을 미리 마련, 서버다운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세피로스의 인기는 세피로스 공식 홈페이지가 각종 랭킹 사이트와 검색어 순위에서 연일 상위 행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수 있는데, 웹사이트 분석 사이트인 랭키닷컴의 온라인게임 주간순위에서 세피로스 사이트가 리니지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검색사이트 엠파스에서 세피로스가 급상승 검색어 2위, 야후의 전체 검색어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이매직의 양재헌 사장은 "지난 10일동안 19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하는 등 고객들이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끝난 KAMEX(대한민국 게임대전)에서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의 유명 케이블 TV "스카이퍼펙트" 등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라며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세피로스만의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3D그래픽과 차별화된 액션스킬이 고객들에게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6일부터 무료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세피로스는 현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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