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올해 게임사업부문에서 기대이상의 성과 올려.
㈜손오공은 20일 '탑블레이드V' PC 게임을 출시하며, 올해 게임사업부문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작년 12월부터 이미 기존 아동용 완구 시장 및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국내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손오공은 2001년 11월 말 탑블레이드 PC게임을 출시와 함께 예고없는 출사표를 던지며, 자사의 노하우로 축척한 어린이 시장을 대상으로 한 아동용 게임을 중심으로 탑블레이드 PC게임만 20만장, 이후 5월 어린이날 출시된 확장팩은 12월 현재 7만장, 별나라요정 코미 15,000장, 하얀마음백구2 10,000장, 추석에 발매된 'BnB 어드벤쳐'의 경우 현재까지 각종 판매 차트 등에서 수위를 다투는 등 연타석 홈런을 구가하고 있어, 사업 초년 차 연내 매출 100억 달성이 무난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이어서 손오공이 내년 1/4 분기로 라인업으로 두고 있는 제품들은 아래와 같다. 1) 국내 아동용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풀 3D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로봇 배틀을 선보이는 '사이버전사 웹다이버' 2) 초등학교 앞 문구점은 물론 전국 위락시설, 놀이시설을 타깃으로 한 싱글 로케이션 방식의 '탑블레이드V 아케이드' 3) PlayStation2용 타이틀3종 (추후 공개) 4) 자사의 원플레이(http://www.1play.co.kr)를 새롭게 리뉴얼하여 탑블레이드 온라인은 물론 '브레몬'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게임 컨텐츠를 중심으로 한 게임 서비스와 쇼핑몰, 커뮤니티 등이 아우러진 아동용 온라인 포탈서비스 등이 준비가 되어 있다. 한편, 오는 12월 22일에 COEX 태평양관 전관에서 펼치게 될 빅 이벤트, 탑블레이드 한일대항전에는 탑블레이드V를 비롯해서 2003년을 시작하게 되는 다수의 신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손오공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