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론즈 콜 2'의 특징을 살펴보자.
최근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인 3D 온라인게임 '애쉬론즈 콜 2'의 특징에 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자. 애쉬론즈 콜 1과의 관계 스토리상으로는 애쉬론즈 콜 1의 세계에서 4백여 년이 지난 뒤 대재앙이 일어나 모든 것이 폐허가 되고 지각변동마저 생긴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등장 캐릭터들은 애쉬론즈 콜 1에서는 인간을 종족별로 구분하여 선택했던 반면 2탄에서는 인간 외에 1편에서 몬스터로 나왔던 투메록과 루지안종족을 자신의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 게임배경 면에서는 1편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운영이나 내용, 기술적인 면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새로운 그래픽 엔진인 'Turbine Engine G2'를 사용하여 그래픽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스킬 시스템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해외에서는 2편의 출시와 상관없이 1편은 별개의 게임으로 계속 서비스될 예정에 있다. 애쉬론즈 콜 2 국내 서비스 내용 '애쉬론즈 콜 1'은 한글 미지원과 정보부족, 신용카드만을 이용한 결제불편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거울 삼아 '애쉬론즈 콜 2' 는 게임의 완전 한글화, 국내전용 서버지원, 국내전용 고객센터운용, 국내전용 게임홈페이지 운영, 국내 플레이어들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 개최 등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1편과는 다르게 국내에서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특징 매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변화하는 세계 애쉬론즈 콜 2는 1편에서부터 그랬듯이 매월 정기 업데이트를 하는 특징이 있다. 업데이트 시에는 새로운 기능, 새로운 던전, 몬스터, 퀘스트 등이 추가되어 언제나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탄탄한 기본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때마다 조금씩 이야기의 진실을 밝히며 스토리의 일부를 플레이어들의 행동에 따라 맞춰서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스토리의 몰입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가 만드는 세상 '애쉬론즈 콜 2'의 세계는 거대한 재앙으로 인해 황폐해졌으며 플레이어는 이 세계를 어디서 어떻게 재건해야 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어떤 폐허를 대도시로 바꾸고 어떤 도시의 어떤 자원을 복구해야 할지가 결정되고 게임의 스토리에 그것이 반영이 된다. 캠페인 시스템 캠페인 시스템은 스토리라인에 따라서 꼼꼼하게 구성된 퀘스트나 이벤트를 더욱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퀘스트를 부여 받으면 캠페인시스템을 이용하여 퀘스트의 설명과 남은 시간,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는 중에 일반 게임에서 중간중간에 보여주는 영화 같은 장면들도 볼 수 있다. 세개의 왕국 플레이어는 선과 진보를 추구하는 데레쓰 오더,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도미니언, 힘을 중시하는 섀도우 왕국. 이 세가지 왕국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몬스터와의 싸움 외에 다른 왕국에 가입된 플레이어들과도 자원과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게 되며, 전투에서 이긴 왕국은 차지한 영토와 자원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더욱 강력한 왕국을 만들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애쉬론즈 콜 2'에서는 무분별한 PvP를 막기 위해서 일정한 지역을 두고 그곳에서만 PvP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한 PvP가 싫다면 왕국에 가입하지 않고 중립으로 남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립으로 남아 있으면 왕국에 가입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을 쓰지 못하는 불이익이 받아야 하며,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도 힘이 든다. 전략적인 전투시스템 '애쉬론즈 콜 2'는 플레이어들이 전투 중에 실시간으로 싸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의 전투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적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수시로 파악해야 하고 어떤 공격이 유효한지, 언제 공격하고, 언제 방어하며, 또 특수 스킬은 언제 써야 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팰로우 쉽 을 설정하여 여러 플레이어가 힘을 합한다면 적을 더욱 손쉽게 물리치고 경험치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뛰어난 그래픽 엔진 '애쉬론즈 콜 2'는 Turbine에서 자체 개발한 그래픽 엔진 'Turbine Engine G2'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3D그림자와 광원효과를 처리하여 아주 세밀한 주변환경을 표현해준다. 잡초가 무성한 풀밭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 수면에 반사되는 풍경 등의 풍부한 환경묘사는 보는 재미를 한껏 높여주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다. 다양한 종족과 스킬 '애쉬론즈 콜 2'는 세가지의 전혀 다른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판타지 게임의 표준형이며 특히 활 등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능한 휴먼, 도마뱀같이 생기고 아주 공격적이며 특히 마법에 능숙한 투메록, 거인의 모습으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특히 근접전투에 강한 루지안. 이 세가지 종족이 바로 그것으로 플레이어는 종족의 선택과 함께 수백 가지의 스킬이 있는 스킬트리들을 통해서 전투력이나 마법력, 크래프팅 등의 능력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 크래프팅 시스템 새로 개발된 크래프팅 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비전투적인 요소에도 충분한 관심을 가지도록 해준다. 게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물질들을 가공하여 아이템을 만들게 해주는 크래프팅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는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아이템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가장 귀하고 비싸게 팔 수 있는 최고의 매직 아이템을 만들수도 있다. 협력을 위한 사회구조 '애쉬론즈 콜 2'에는 3가지의 사회 시스템이 존재한다. 첫번째로 사냥이나 퀘스트를 위해 임시로 동료를 맺는 펠로우쉽 시스템. 두번째는 가장 체계적인 조직으로 충성을 맹세한 플레이어는 바살이 되고 맹세를 받은 플레이어는 패트론이 되는 얼리전스 시스템이 있다. 한데 '애쉬론즈 콜 2'에서 군주는 많은 수의 신하뿐 아니라 상위의 군주와도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일단 신하가 되기를 맹세한 플레이어는 직접 주종관계를 취소할 때까지 광범위한 군신관계 그룹의 일원으로 속하게 된다. 이 두 가지는 '애쉬론즈 콜 1' 에서 이미 있어왔던 시스템이며 '애쉬론즈 콜 2'에는 여기에 왕국이라는 사회 시스템이 추가되어있다. 왕국은 사회조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획기적이며 영향력 있는 조직으로, 왕국에 가입한 플레이어는 정치에 깊이 관여하거나 왕국의 재건을 위해 활약할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이 세가지 시스템에 모두 적용될 수도 있고 철저히 혼자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시스템사양 Microsoft® Windows® 98/Me/XP/2000 Pentium3 733Mhz 이상/ 256 MB RAM 이상 DirectX 8.0 이상 Hardware T&L이 지원되는 32MB비디오 메모리 이상의3D그래픽카드(GeForce시리즈) 2GB 이상의 하드디스크 여유 공간 4배속 이상의 CD-ROM drive ADSL, Cable, LAN 등의 고속 인터넷 망애쉬론즈 콜 2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