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1차 베타테스트 실시.

한빛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탄트라'의 1차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타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탄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전국 각 지역의 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총판과 함께 한빛소프트 파트너 PC방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테스트 계정이 전달될 계획이다. 테스트는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테스트에서는 기본적인 전투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하며, 밸런싱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향후 주변 지역과 던젼이 추가 되면서 Kathana I(에피소드)이 완성될 예정이고 향후 범아시아를 아우르는 Kathana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1차 베타테스트가 종료되는 시점에 가장 모범적인 테스터들을 뽑아 'TAN'의 단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TAN'은 20명의 유저들로 지난 12월 결성된 게이머 자문단으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탄트라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과 테스트에 참여하며, 게임에 대한 의견 전달과 자문 활동 등을 수행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빛소프트측은 "탄트라는 비슷비슷한 중세, 무협 배경이 아닌, 고증을 바탕으로 재창조된 동양적 분위기로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설 것이며, 비교적 저사양에서도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와 Full 3D의 잇점을 최대한 살린 시원스러운 시야를 제공하며, 리얼한 액션감을 바탕으로 하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탄트라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