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챔피언십', 임효진 선수 최종 승리.

강덕원 campus@grui.co.kr

경인방송(iTV)이 주최하고 ㈜한빛소프트가 후원한 워크래프트3 챔피언십이 13일 임효진 선수의 최종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인방송 게임스페셜 워크래프트3 챔피언십은 전국에서 총 1024명의 게이머가 참여했으며, 상금 3,880만원 규모로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경기를 펼쳤다. 워크래프트3 챔피언십은 지난해 7월 17일부터 6개월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호남 5개 권역의 오프라인예선을 통해 선발된 3명의 예선 통과자가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펼쳐 각 지역 최강자를 선발하는 '전국지역 최강전 - 16주'로 16명의 전국지역 최강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16명의 통과자들이 오프라인 예선으로 8명의 결선리그 통과자를 선출하고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펼쳐 듀얼 토너먼트 통과자 2명과 오프라인 예선 조1위 2명의 4강전을 통해 임효진, 오창정 두 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로써 상금 2,000만원은 1위를 거머쥔 임효진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2위를 차지한 오창정 선수는 상금 1,000만원, 그리고 3위의 박외식(한빛스타즈)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의 부사장인 휴버트 라레노디와 한정원 지사장이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워크래프트 3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