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세계 리니지 사연공모전’ 결과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서비스하는 세계 각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사이버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세계 리니지 게이머들이 함께 정서를 공유하는 화합의 취지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한달 여 간 진행해온 '제 1회 전세계 리니지 사연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리니지 최초의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사연공모전에는 세계 4개국에서 약 1,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내왔으며 유럽여행권이 주어지는 최고상(리니지월드상)에는 일본의 오오가미 아마아키가 응모한 '추억의 도베르만'이 선정되었다. 이 사연은 남자기사 캐릭터를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늘 함께 사냥을 하던 레벨45의 도베르만을 실수로 잃어버리면서 느꼈던 아쉬움과 이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인공을 도와준 게임세상의 친구들을 통해 느낀 따뜻한 우정을 꾸밈 없이 담아내어 감동을 주고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월드상을 포함, 각 나라별로 선정된 금상 이상 총 8편의 에피소드를 세계적으로 공개하여 리니지 게이머들에게 즐거움과 자긍심을 안겨주고 일반 대중에겐 온라인게임의 순기능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계획이다.이벤트 결과 및 사연내용 자세히 보기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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