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3D축구 게임 ‘펫사커’ 유통.
위자드소프트는 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 및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하고, 오늘(20일)부터 3D 축구게임 '펫사커(Pet Soccer:동물축구)'를 유통한다. 펫사커는 우리 정서에 익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제작된 3D 축구게임으로, 정글, 얼음, 달나라 등 자연환경을 이용해 경기장을 디자인했으며, 축구선수로 공룡, 상어, 기린과 같은 동물을 등장시키는 등 자연 친화적 소재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이다. 인기개그맨 '심현섭'씨가 게임 속 해설가를 맡아 음성녹음 작업에 참여했으며, 헤딩슛, 불꽃슛, 드리블 시 페인팅, 터보 스피드 등 특수 기술 기능을 추가시켜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이 게임은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2인용 대전게임도 가능하며, 카메라의 각도 조절, 화면의 확대 및 축소 뿐만 아니라, 경기 중 비나 눈이 오는 등 자연의 변화도 볼 수 있다. 위자드소프트는 펫사커의 판매촉진을 위해,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최대진품공룡대전 'Hi DINO 2003'행사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 특별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25일에는 삼성전자와의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개그맨 심현섭 씨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어린 팬들을 위해 싸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펫사커의 판매가격은 2만9천원이다.위자드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