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 : 암흑의 시대', 예약판매 활발하게 진행.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5번째 울티마 온라인 확장팩 '울티마 온라인 : 암흑의 시대'의 예약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예약판매 3시간만에 1천여장을 돌파했다. 이번 예약판매가 이루어졌던 온라인 쇼핑몰 'angelma.co.kr'에 의하면, 1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는 저녁 10시가 넘어서자 1천명을 돌파했으며, 예약개시 10여분만에 4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구매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정판매 2천개 중 이미 1천5백개 정도의 물량이 주문이 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확장팩에는 '말라스'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대륙이 추가 되었는데, 이 대륙은 수많은 집터와 마을과 성을 갖고 있다. 게이머는 이 집터에서 하우스 디자인 툴로 바닥을 고르고, 벽을 새우고, 원하는 색과 형태의 벽지를 설정해 자신의 집을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가 직접 마법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이번 확장팩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른 해외 온라인 게임과 달리 국내 최초로 미국과 동일한 2월 1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구매자들에게는 블랙쏜 액션 피겨와 게임상에서 사용할수 있는 특별 네크로맨서 '검정 수의'도(검정수의는 게임의 운영자나 캐릭터가 죽었을때 입을 수 있던 특별 의상) 증정할 예정이어서 울티마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2월 12일 발매 후 3주 안에 등록하는 모든 게이머는 랜덤하게 모양이 만들어지는 인테리어용 집 모형과 원하는 아이템을 절대 잃지 않게 하는 축복의 마법 스크롤을 받게 된다. 또한 EA코리아 홈페이지에 등록을 하면 2,000 EA 포인트도 부여받게 된다. 예약판매는 게임전문 인터넷 쇼핑몰 엔젤마와 소프라노에서 17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예약판매가격은 33,000원이다.EA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