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PS2용 소프트 본격 사업 진출.

강덕원 campus@grui.co.kr

'탑블레이드V'와 'BnB 어드벤쳐' 등으로 활발한 PC게임 사업을 추진중인 ㈜손오공이 PS2용 소프트의 본격적인 사업진출을 확정했다. ㈜손오공은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과 PC게임의 유통, 개발은 물론 아케이드 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동용 콘솔게임 시장의 활력을 위해 연내 10개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PS2 소프트 시장이 성인중심의 편향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용 타이틀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손오공의 PS2 사업 진출은 어린 PS2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은 완구 및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탑블레이드" 와 "하얀마음 백구 2", "별나라요정 코미" 등의 아동용 PC게임을 제작, 유통 하였으며 현재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중에 있는 "모바일 하얀마음 백구" 의 제작에 이어 PS2용 게임 소프트인 쵸로Q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쵸로Q 시리즈는 ㈜손오공의 탑블레이드 공동 제작사로 유명한 일본의 TAKARA사가 발매한 PS2용 게임 소프트 타이틀로 실물을 귀엽게 축소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모험과 레이싱, 전투 등을 통해 이미 일본에서는 수년 전부터 다수의 매니아 층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손오공이 발매할 PS2용 게임 타이틀은 TAKARA사에서 그 동안 선보인 쵸로Q 시리즈 중 "신컴뱃 쵸로Q"와 "쵸로Q HG2"로 기존의 쵸로Q 시리즈를 대표하는 타이틀 이며 4월 중 전국유통망과 인터넷 게임 쇼핑몰 등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손오공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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