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타', 청동기사와 중국 수출 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개발사 진인소프트사는 3월17일(월)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 센터(ICA)'에서 자사가 개발한 Full 3D MMORPG '파르티타' 의 중국 수출에 관한 계약을 중국 '청동기'사와 체결 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에서 지원하고 산하 '게임소프트산업해외마케팅포럼'에서 후원한 이번 중국 수출계약 체결에서 진인소프트는 계약금 60만 달러와 상용화 시 매월 매출액 25%의 로열티를 지불 받게 되며, '청동기'는 중국 내 서비스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 받게 된다.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청동기사는 지난 2002년 8월에 설립된 중국 인터넷 서비스 회사로 차이나 유니콤 등 중국 주요 통신업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진인소프트는 이번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등 아시아지역으로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진인소프트는 넷마블과 파르티타(Partita)의 퍼블리싱 계약을 지난 3월 10일 체결했으며, 현재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넷마블에서 진행 중에 있다. '파르티타'는 40여명의 개발인원이 2년 동안 3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만든 게임으로 특징으로는 동서양 MMORPG를 혼합한 퓨전형식의 화려한 그래픽을 띄고 있다는 것과 시나리오형 퀘스트게임으로 단방형 퀘스트 및 50여시간이 넘는 에피소드형 퀘스트, 일반 단순레벨업 등 3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파르티타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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