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추가종족 네피림에 대한 관심 고조.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3D RPG 세피로스가 4월 초 추가 예정인 새로운 종족 네피림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종족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녀 캐릭터 2종만이 공개된 세피로스 추가 종족 네피림은 남자캐릭터는 중성적인 이미지, 여자 캐릭터는 섹시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일부 유저들은 이들이 각각 하리수, 한은정과 흡사하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원들은 게시판을 통해 "야릇한 이미지의 네피림이 하리수, 한은정 등의 연예인과 닮아 친근하게 느껴진다", 또한 "기존 궁수와 법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3D 게임의 진수를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 사이에서는 '정말 세피하다'라는 세로로스 만의 신조어가 확산되고 있기도 하다. 세피로스 기획 팀장 문성현 씨는 "이번 추가될 네피림은 본래는 인간보다는 기골이 장대한 종족을 뜻하기도 하지만 세피로스의 캐릭터 이미지 설정에 맞춰 야릇하고 중성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했다"며,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4월초 다양한 스킬과 화려한 이펙트로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피로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