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공식서버 업그레이드

강덕원 campus@grui.co.kr

비스코는 1인칭 액션게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국내 공식서버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선 '뱅크레이드(Bankraid)' '블라우카우스(Blauckaus)' '사일런서(Silencer)' '사일로(Silo Complex)' 등 4개의 맵이 추가됐다. 또 추가된 맵에서 보다 많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서버당 최대인원도 32명에서 3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맵 중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맵은 '은행털기'란 뜻의 '뱅크레이드'다. 이 맵에서 연합군은 시간 내에 독일군의 금괴를 털어 탈출하면 승리하고, 독일군은 금괴를 방어하거나 연합군의 탈출트럭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발빠르게 맵 테스트에 들어간 게이머들은 "탈출로가 많은 시가전으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방적으로 한 편이 공격하거나 방어하던 기존의 맵들과 달리 쌍방이 정신없이 공수를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버를 이용하려면 울펜슈타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OSP와 맵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울펜슈타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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