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엠아이 게임사업 본격 진출

강덕원 campus@grui.co.kr

(주)데이콤엠아이는 (주)아오조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주) 데이콤엠아이가 게임 퍼블리싱과 게임포털 운영을 담당하고, (주) 아오조라는 게임 개발 전담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포탈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그 일환으로 데이콤엠아이의 게임포탈인 껨스쿨(www.ggemschool.com)과 아오조라의 쉐이크닷컴(www.shakegame.com), 아케인(www.arcane.co.kr)을 통합하여, 전체 900만 회원을 확보, 초대형 게임포탈로 거듭나게 된다. 데이콤엠아이는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6월 8일까지 이벤트를 시행하여 총 165명에게 X-BOX, PS2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쉐이크게임닷컴' 홈페이지(www.shakegame.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데이콤엠아이는 제휴를 계기로 게임을 필요로 하는 온라인 포탈을 대상으로 '껨스쿨' 내의 모든 게임들을 초기 비용투자 없이 각각의 포탈 사이트에 맞춰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배분하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사업에 진출 할 계획이다. 데이콤엠아이 김동원 게임사업팀장은 '게임이 포탈에서 중요한 수익사업으로 자리 메김을 확고히 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사의 제휴를 통해 개발과 퍼블리싱을 분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파급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은 곧 새로운 포탈 운영방법으로 각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사이트로 변신에 성공하여 보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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