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장樂금으로 즐거운 게임세상 만들기' 캠페인 후원
최근 공중파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건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게임업체 (주)웹젠이 게임스팟코리아가 주최하는 '장樂금으로 즐거운 게임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장樂금으로 즐거운 게임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모든 게이머들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게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가족의 경우에는 게임을 즐겨 하는 자녀를 둔 가족을 선정해 부모님과 자녀의 입장에서 게임문화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유도하고 그 안에서 가족 내 갈등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게임때문에 데이트 시간이 부족한 연인들과 왕따를 당하고 있는 중고생, 직장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샐러리맨, 과열경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PC방,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어머님을 위한 트롬세탁기, 연인을 위한 여행권, 컴퓨터, PC방 이노베이션같은 게이머가 소속된 주변인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樂금이 수여된다. 장樂금의 규모도 매번 2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를 예정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게임스팟코리아 홈페이지와 뮤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격적인 캠페인 홍보가 시작되며, 양사 사이트 상에서 사연 공모를 통해 5월말부터 두 달간 매주 장락금의 혜택이 게이머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주)웹젠은 캠페인이 끝나는 두 달 후부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뮤'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장樂금 수혜자를 선정, 자체 사회환원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주)웹젠 김남주 사장은 "게임을 소재로 한 캠페인이지만 일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투영시켜 진정한 의미의 '더불어 사는 세상'과 '사이버 세상의 情'을 체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뮤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뮤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