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확장팩, 손오공의 품으로..
㈜손오공은 지난 15일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와(이하 VUG) '워크래프트3 확장팩 프로즌 쓰론'(이하 프로즌 쓰론)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손오공측은 VUG의 차기 작품에 대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으며, 블리자드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국내에서의 상황을 고려해볼때 앞으로의 게임 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약에서 VUG와 블리자드는 손오공의 사업 노하우와 프로즌 쓰론을 포함한 VUG 차기 작품의 효과적인 국내 퍼블리싱을 위한 업무 영역별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모습을 높게 평가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확장팩의 가격에 대해서는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30,000원대 후반으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 알려지고 있으며, 손오공측은 과도한 시장 경쟁에 대한 우려를 의식해서 인지 일부에서 제기한 고가의 개런티 계약설은 낭설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또한 손오공측은 '프로즌 쓰론'의 활성화를 위해 손오공이 보유한 국내의 직판망을 이용 단계적인 직판 유통 정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 밝혀 기존 게임 유통시장에도 큰 변화를 줄것을 예고했으며, 100% 한글화를 하여 전세계 동시 출시 일에 발매를 할 것이라 밝혔다.게임 게시판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