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인기 급상승 중.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가 6월 한달 동안 전국 PC방 점유율이 급증하고, 각종 순위사이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인기 몰이를 예감하게 하고 있다. 세피로스는 전달 대비 전국 PC방 게임사용량이 240% (미디어웹, 7월 1일기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국 3000 여개 세피로스 PC방에서도 전달 대비 150% 이상 접속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피로스 개발사 이매직의 마케팅팀 신동일 이사는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PC방의 위치는 게임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잣대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면서 "이런 의미에서 세피로스의 PC방 접속시간 급증은 하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순위사이트 랭키닷컴 온라인 게임 순위 조사결과에서도 5월 말 15위권을 맴돌돈 세피로스는 6월 28일 현재 4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급속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같은 세피로스의 때아닌 돌풍은 5월부터 세피로스가 모토로 내건 "유저와 함께 하는 세피로스"가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세피로스는 최근 기존 회원들의 플레이 타임이 평소의 2 ~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6월 말 동접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군 아이솔레이션을 추가했으며, 7월 또다시 서버군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매직 양재헌 대표이사는 "세피로스가 그 동안 게임의 큰 틀을 만들어 왔다면 앞으로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성 높은 세피로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세피로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