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PS2게임 ‘진여신전생3’ 국내 독점유통 판매 계약 체결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29일 ㈜캔디글로벌미디어와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용 게임 '진여신전생3:녹턴(이하 진여신전생3)'의 국내 독점유통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진여신전생 3는 일본 아틀러스(ATLUS)社가 개발한 PS2용 게임으로, 현재 일본에서 30만장 이상이 판매된 인기 게임이다. 특히 '악마게임'으로도 유명한 진여신정생 시리즈 중, 이번 3탄은 PS2 플랫폼으로는 처음 발매되는 것이며,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1인칭 던전시스템을 탈피, 3인칭 3차원그래픽으로 개발됐다. 위자드소프트 이용갑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위자드소프트는 PC게임 유통사의 이미지를 벗고 비디오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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