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I, 해외에서도 관심 집중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온라인게임인 리니지II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적인 인기 게임으로 성장할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3대 게임 잡지 중 하나인 '컴퓨터 게이밍 월드(Computer Gaming World)'는 9월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온라인게임 5'의 첫번째 게임으로 리니지II를 소개하며 리니지II는 한마디로 멋진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컴퓨터 게이밍 월드'는 리니지II에서는 용을 타고 다니거나 공성전시 공중전 및 성벽에서 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리니지II는 '중세 판타지와 하이테크 기술의 만남'이라고 평가했다. 리니지II는 또한 모 게임웹진서 최근 발표한 '가장 인기있는 PC 롤플레잉 게임'순위에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리니지II는 지난 7월9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총16개의 서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수 8만8천만명, 회원수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최근 아시아는 물론, 북미 지역에서도 리니지II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II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