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플래쉬 애니메이션 2편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개그액션 RPG '씰 온라인'의 플래쉬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2편 "언제나 통하는 것은 아니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2편 "언제나 통하는 것은 아니다" 에서는 혼자 놀기의 진수이자 고도의 위장 기술인 '죽은척하기' 스킬 내용을 주제로 담고 있다. '죽은척하기' 스킬은 시체놀이에서 착안. 적들이 시체인 줄 알고 공격하지 못하는 스킬로 캐릭터는 마치 공격을 받아 쓰러져 있는 시체처럼 보이지만 잠시만 들여다 보면, 살짝 고개를 들어 좌우를 살피는 등의 재미있는 행동을 취한다. '씰 온라인'의 엽기 발랄한 게임 스킬을 담아낸 2편의 스토리는 중년의 한 남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 속에서 힘든 전투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는 캐릭터에게 가로 막고 선 몬스터를 '죽은척하기' 스킬로 무사히 따돌리지만, 현실에서 주인공의 늦은 귀가로 화가 나 있는 아내에게 '죽은척하기' 스킬로 피하려다 KO 당한다는 다소 엽기적이고 코믹한 내용으로 담고 있다. '씰 온라인'에 등장하는 독특하고 코믹한 스킬들이 현실 속에서까지 통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현실과 게임의 세계를 재미있는 콩트 형식으로 구성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김동준 이사는 "앞서 공개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편도 빠른 시일내에 제작 서비스하게 되었다" 며 " '씰 온라인'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씰 온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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