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 추석 맞아 맵과 아이템 추가

강덕원 campus@grui.co.kr

윈디소프트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겟앰프드'에 '달맵'과 관련 아이템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9월 4일(수)에 본서버에 추가되는 '달맵'은 멀리 지구가 보이는 달표면에서 전투를 벌이는 되는 맵으로 실제 '달'과 같이 중력이 작용해 캐릭터가 너무 높게 뛰면 우주로 떨어지도록 설정됐다. '달맵'에는 얼굴에 반창코를 붙인 '조폭토끼' NPC가 등장하며 이 맵에서 기존의 고릴라약을 먹으면 캐릭터가 정체불명의 슈퍼토끼로 변한다. 게이머들은 우주로부터 굴러 떨어지는 아이템들을 잡아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우주로부터 떨어지는 아이템은 절구공이와 폭탄 기능을 하는 운석등이다. 또한 '달맵'에서는 기존의 약병 대신 호리병형태의 약병이 등장한다. 윈디소프트는 '달맵'과 함께 관련 복장 아이템도 추가했다. UFO형태의 모자와 달맵에서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우주복, 껌정콩별과 달팽별에서 온 외계인복장 등이 추가됐다. 윈디소프트 기획팀 김한우 과장은 "'달맵'과 관련 아이템은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게이머들에게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겟앰프드와 함께 즐겁고 알찬 연휴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겟엠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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