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톤테일 사무실, 드라마 '로즈마리' 촬영장으로 활용.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사무실이 오는 10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로즈마리'(극본 송지나·연출 이건준)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어 화제다. 촬영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날 촬영은 주연배우 김승우의 게임 개발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촬영이 주를 이루었다. 조만간 배두나가 몬스터 캐릭터 디자이너로 개발사에 합세하면서, 드라마 종영까지 주 세트장으로써 프리스톤테일 사무실이 이용될 계획이다. '로즈마리'는 온라인게임 개발회사(미래소프트)를 배경으로 개발이사 최영도 역에 김승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그의 아내 유호정,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 경수 역에 배두나, 이 세 사람의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