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원부 장관배 '겟앰프드'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강덕원 campus@grui.co.kr

윈디소프트는 '산업 자원부 장관배 겟앰프드 대회'의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대한민국 기술대전 (New-Tech Korea 2003)"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산 S/W 온라인 게임대회에서 10월 18일. 19일 양일에 걸쳐서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회 현장은 '겟앰프드' 게이머들과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전국 대항전에서 운해진팀과 부천형제팀이 결승전을 두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쳐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대회의 결과는 전국 대항전에서는 운해진팀(김승일, 김민기)이, 길드대항전에서는 레드아이즈길드(황태근, 정진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부상으로 게임큐브가 수여됐다. 2등팀(부천형제팀, 원피스길드)과 3등팀(리온팀, 원피스길드)에게는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윈디소프트 기획팀 김한우 과장은 "겟앰프드를 사랑해준 게이머들 덕분에 '산업자원부 장관배 겟앰프드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며 "지속적인 대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겟앰프드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