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 24일부터 서비스.
(주)소프트맥스는 1백만장 이상의 판매로 PC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창세기전'시리즈의 모바일게임 버전인 '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을 오는 24일(금)부터 SKT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은 지난 1996년 출시된 '창세기전Ⅱ'의 미공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캐릭터와 세계관 등이 기존의 PC용 '창세기전'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PC용 '창세기전'을 녹음했던 성우들의 목소리 그대로 캐릭터 음성 녹음을 진행했다. 소프트맥스의 고평석 모바일사업팀장에 따르면 "95년부터 2000년까지 발표된 '창세기전'게임 시리즈를 경험한 게이머들은 불법복사본 유저까지 감안하면 4백만명에 달한다. 이에 최근 실시한<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테스터 모집에서는 무려 1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테스터 신청을 해 기존의 '창세기전' 매니아들의 '모바일 창세기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게임은 "창세기전 2"에서 트리시스로 원정을 나간 실버 애로우가 패배를 하고 라시드가 크로우를 만나 며칠 동안 검술을 배우고 서로 이별하는 부분에서 시작되게 된다. 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은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되는 방식의 RPG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시나리오의 최종단계까지 진행해야 되는 게임이다. 초보자의 경우 총 2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으로 즐길 수 있고 기존의 창세기전 게임을 접해 봐서 스토리와 진행방식에 익숙한 유저의 경우는 15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창세기전 외전-크로우전'은 KTF와 LGT에서는 각각 11월과 12월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게임이용 가격은 1500원으로 스탠드 얼론 게임이다.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전 다운로드 ⇒ 유명 PC 온라인 오락실 SKT ⇒ Nate 접속 ⇒ 게임존 게임 ⇒ 유명 PC게임 ⇒ 창세기전존m4leaf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