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Xbox live 출시 이벤트'를 다녀와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1월 1일, 2일 이틀간 세중게임월드에서 'XBOX LIVE 출시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XBOX LIVE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크림슨 스카이, 미드타운 매드니스3, 울펜슈타인, 왝트, 언리얼 챔피언십, 고스트 리콘 아일랜드 썬더, 아웃로발리볼, 메크어썰트, 모토 GP2 등의 인기 타이틀뿐만 아니라 탑스핀,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출시예정작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으며 닌자 가이덴, 부두 빈스, 페이블, 카메오 등 미공개 타이틀 동영상도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중게임월드 중앙 무대에서 펼쳐진 XBOX LIVE 출시 기념 게임 대회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게임 대회에는 김형규, 최은지씨의 사회로 빈, 샤크라 등의 인기 연예인과 프로게이머 강도경, 기욤 패트리, 김동준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회에 참여했던 프로게이머 김동준과 기욤 패트리는 '아무래도 프로게이머이다보니 게임이 일로 느껴졌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다. XBOX LIVE도 프로게이머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라는 말로 XBOX LIVE를 플레이해본 소감을 대신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매진사태를 보이고 있는 XBOX LIVE의 인기를 그대로 반영하듯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아 XBOX LIVE의 밝은 전망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