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캐주얼 게임 '야후! 올림픽' 오픈

강덕원 campus@grui.co.kr

야후! 코리아는 캐주얼 게임 '올림픽'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림픽'게임은 기존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아케이드 게임 '올림픽(원제 : 하이퍼 올림픽)'을 온라인 상에서 즐길 수 있게 재구성한 게임으로 JC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야후!게임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야후! 올림픽은 최대 12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3개의 예선전 경기인 '창던지기', '양궁', '멀리뛰기'를 통해서 합산된 점수의 순위로 6명의 결승전 진출자를 가려내고 결승 게임인 100m달리기 경기로 우승자를 가려내는 게임방식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되어 경기를 직접 치르게 되며 결승전 성적에 따라 1,2,3 위의 선수에게 금, 은, 동 의 메달을 수여하게 된다. 게임방법은 방향키와 스페이스바 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고 5종의 캐릭터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각 캐릭터 마다 스피드, 체력 등의 장, 단점이 있어서 어떤 캐릭터를 선택했느냐가 승리의 중요한 관건이 된다. 게임의 개발사인 JC엔터테인먼트의 김용석 팀장은 "'올림픽'게임은 주 게이머층인 10대, 20대뿐 아니라 30대 이후 청장년에도 어린시절의 오락실 향수를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라며 "80년대 오락실을 풍미했던 올림픽게임의 재미에 온라인상에 구현함으로써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고 설명했다. 야후! 올림픽은 오픈 단계에서 멀리뛰기, 창던지기, 양궁, 달리기의 4종목이지만, 내년 1월 이후 '수영','역도', '사격' 등의 종목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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