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I', 첫번째 공성전 성공적으로 진행.
㈜엔씨소프트의 3차원 온라인게임 '리니지II'의 첫번째 공성전이 10일 성공적으로 치루어졌다. '크로니클01' 업데이트를 위한 테스트서버에서 시행된 금일 공성전은 총 5개의 성 중 '아덴', '디온', '글루디오' 등 3개의 성에서 이루어졌다. 성을 차지하기 위해 아덴성 125개혈, 디온성 26개혈, 글루디오성 33개혈 등 총 184개 혈의 도전이 있었으며 그중 아덴성은 1서버의 'GENESISI 1(군주:칼리츠버그)', 디온성은 8서버의 '사혈(군주:미랑)', 글루디오성은 5서버의 '레드스콜피온(군주:델타)' 혈맹이 각각 공성전에서 승리 성혈이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금일 공성전은 5,000명 이상의 게이머가 참여한 가운데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이 되어 지금까지의 우려를 어느 정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2차 공성전은 오는 12일(월) '아덴', '오렌', '기란' 등 3개 성에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