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성공적 유료화 자신.

강덕원 campus@grui.co.kr

㈜써니YNK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씰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후 만 이틀째인 16일 유료 회원 중 성인회원의 비중이 8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유료화를 시작했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씰 온라인'은 유료 서비스 이후 25.57%에 해당하던 만 18세 미만 청소년의 유료 가입률은 비교적 저조한 반면, 총 회원수의 약 75%를 차지하던 성인 유저가 현재 유료 회원의 83%를 차지하며 매우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일부에서 지적되었던 PC방 이용 감소는 실제 게임의 인기 감소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는 것이 퍼블리셔의 입장이며, 오히려 앞으로 있을 대대적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이용시간 및 빈도수, 동접수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씰의 유료화에 관해 써니YNK 경영지원팀 김윤호 부장은 "씰 온라인은 타 온라인 게임과 달리 한 달간의 사전 예약 가입 없이 유료화에 돌입, 현재 급격한 유료 전환률을 보이고 있다"며 "씰 온라인에 대한 매출 및 성과는 계획된 시점에 따라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씰 온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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