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해외서도 순항중

강덕원 campus@grui.co.kr

게임전문 퍼블리셔 ㈜써니YNK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씰 온라인'이 대만과 일본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16일 대만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씰 온라인'은 현재 누적 회원 75만명, 동접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고 일본에서 역시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10일만에 가입 회원 수 10여만명을 기록하며 현재 동접자 수가 1만 2천명을 돌파,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씰 온라인'은 현재 대만 최대 게임사이트 '게임베이스'(Gamebase)와 '게이머'(Gamer)의 '오픈 베타 인기게임', '유저가 뽑은 인기게임' 순위와 유력 일간지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 서버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써니YNK 해외개발팀 이준원 과장은 "씰 온라인은 현재 진출해 있는 일본과 대만 외에도 해외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올해 국내 유료서비스의 청신호와 더불어 중국을 필두로 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씰 온라인'은 일본 GBM社와 국내 온라인게임의 일본 진출 사상 최고의 러닝 로열티인 42%를 유료화 이후 2년간 지급 받고 대만 유력 게임배급사인 TIC사를 통해 300만 US달러(약 35억원)의 최소보장 로열티 및 125만 US달러(약 15억원)의 계약금과 현지 매출액의 30%를 러닝 로열티를 지급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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