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25일 일본 오픈 베타 서비스 시작
게임개발사 소프트맥스는 넥슨과 공동 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일본내 오픈베타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일즈위버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를 시작한 이후 4개월간의 클로즈 서비스 기간을 거쳐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가 결정되었다. 일본내 '테일즈위버'를 서비스하는 넥슨 저팬은 "클로즈 서비스가 길어지면서 오픈베타 테스트가 약간 연기되었지만, 지난 클로즈 기간 동안 일본 유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존 서비스의 문제를 개선하여 향후 서비스 속도 및 일정은 빠르게 전개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소프트맥스 글로벌 사업실은 "지금껏 일본 유저들 상당수가 국내 테일즈위버 테스트서버에서 게임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본 서비스판 보다 앞선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내 테스트서버에 일본인 유저들이 몰렸는데 이들을 통해 게임정보가 일본으로 전달되는 등의 부작용도 많았다. 이제 일본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로 일본 유저들도 자유롭게 테일즈위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풍부한 스토리와 세밀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 테일즈위버의 강점이 일본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어 일본에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을 곳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