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센스, 점술 게임기 '사이킥사라' 출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아케이드 전문 게임업체 ㈜퓨센스는 아케이드 게임기 '사이킥사라'를 3월 10일 국내외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사이킥사라'는 점술을 봐주는 기계로 이용자들의 손바닥 온도와 손금패턴 등을 감지해 이용자의 운세 및 건강상태 등을 체크해 사진 출력과 함께 개인별 상세정보를 출력해준다. ㈜퓨센스는 6개월 동안의 '사이킥사라' 게임기 개발과정을 거쳐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렸던 유럽 아케이드 게임전시회인 'ATEI'에 본 제품을 시범 출품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영국, 이태리, 미국 지역 등과의 수출계약을 상담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퓨센스의 홍문철 사장은 " 이번에 개발된 아케이드 게임기 '사이킥사라(Psychic Sarah)'는 ㈜퓨센스의 차세대 아케이드 게임 기대작이다. 현재 유럽 및 미국, 중동지역 등 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영국, 이태리, 미국 지역으로의 시범수출이 확정되어있다. 해외에서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퓨센스는 2003년 9월 온라인 게임업체 ㈜나코인터랙티브(대표이사 한상은)가 경영권을 인수하며 주식 스왑을 통해 실질적으로 대주주가 교체된 아케이드 게임전문 업체로써 2003년 12월 12일 ㈜나코인터랙티브 출신인 홍문철 대표이사 체제로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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