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챕터가 몹시 기다려진다

#PC
Nogun_fins Nogun_fins@nate.com

팔콤에 대한 향수를 가진 자, 당신은 올드 게이머
팔콤(Falcom)은 지난 20년간 올드 게이머들에게 수많은 추억을 쌓게 해준 게임 개발사다. 드래곤 슬레이어를 처녀작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작품인 자나두(Xanadu)를 거쳐 수많은 게이머들의 머리 속에 팔콤이라는 두 글자를 각인 시킨 희대의 역작 이스, 그리고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인상적인 영웅전설 시리즈 등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게이머들이 일본식 RPG하면 바로 팔콤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런 팔콤의 최신작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이하 천공의 궤적)이 우여곡절 끝에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의 형태로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팔콤에 대한 향수를 가진 게이머라면 천공의 궤적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관심을 가져 볼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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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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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를 보면, 왠지 기대치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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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서비스 이게 무슨 말이지?
천공의 궤적을 판매(?)하고 있는 아루온게임즈는 패키지 형태가 아닌 주문형 방식의 GoD(Game on Demand)다운로드 형태로 게임을 출시했다. 때문에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에서만 천공의 궤적을 플레이할 수 있다.(요즘 인터넷 안되는 컴퓨터가 있을까? 물론 있겠지만 -_-a;)이런 형태의 서비스를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패키지를 만들지 않고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패키지 제작 비용만큼 가격을 할인할 수 있고 재고도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방식이다.(그리 잘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천공의 궤적의 경우에는 프롤로그와 서장은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마친 1장부터는 요금 결제를 한 후에 플레이할 수 있다. 요금 결제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 기간제, 정액제, 시간제,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 상품이 있는데, 필자의 경험으로 봤을 때 한 달 정액제가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왜냐하면, 필자는 부분적으로 대화 내용도 스킵하고, 몬스터와의 전투도 건너뛰었으며, 강제 전투를 진행하는 보스 전에서도 무리 없이 진행해 짧은 시간에 엔딩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약 50시간 동안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스토리를 빠짐없이 살피고, 몬스터와의 전투를 더 많이 즐기며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천공의 궤적을 즐기고 싶은 게이머라면 필자의 50시간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하기 위해 게임 데이터를 계속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데, 엔딩 전 필자가 다운로드 받은 천공의 궤적 용량은 1783.94MB였다. 즉, 2기가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천공의 궤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결제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 PC 하드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두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처럼 최대 용량을 알지 못한 채 게임을 계속 진행하다가 더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한 것은 물론 용량 부족 때문에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되는 현상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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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는 용량이 800메가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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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본 후에는 용량이 두 배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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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은 역시 팔콤 다운 게임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팔콤은 아름다운 배경 음악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다. 그런 팔콤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번 천공의 궤적 역시 게임을 플레이한다기 보다는 하나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주인공이 정유격사가 되기 위한 메인 시나리오부터 각 도시의 유격사 협회의 의뢰를 해결하면서 겪게 되는 작은 에피소드까지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이야기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할만큼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주인공 에스텔의 아버지 카시우스가 데리고 온 또 다른 주인공 요슈아의 정체, 편지 한 통 남겨두고 갑자기 집을 떠난 카시우스의 행방, 천방지축 에스텔과 차분한 요슈아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 등 이야기가 전개될 때마다 다음 내용이 무엇인지 게이머를 궁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토리가 이번 작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작품에도 이어지니 이 게임의 스토리가 얼마나 방대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엔딩을 본 필자는 진~한 감동에 사로잡혀 역시 팔콤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났다. 애니메이션을 본듯한 요소로 크게 작용하는 것은 스토리뿐만이 아니다. 장엄한 스토리에 푹~ 빠질 수 있게 만드는 배경 음악 또한 일품이다. 게임 내에서 요슈아가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별이 머무는 곳이나 메인 테마 곡(제목을 몰라서. -_-a;)그리고 그 외의 수많은 음악들 모두 주옥 같은 노래며 게임의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에 게임을 집중하게 만드는 음악을 들으며 천공의 궤적을 플레이하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른 채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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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를 바라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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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오기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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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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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스토리

스토리를 따라가며 성장하는 RPG 게임
천공의 궤적의 스토리는 에스텔과 요슈아가 여행을 하며 준유격사에서 정유격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 얘기를 하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한다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싸우며 육체적인(?) 성장을 한다. 천공의 궤적은 게임 진행 방식은 각 시(마을)의 유격사협회를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진행하게 되는데, 메인 시나리오의 진행 또는 유격사 협회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필드를 이동하며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며 이동해야 한다. 이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경험치를 얻으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 레벨 업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거나 의뢰 보수비로 받은 미라(돈)를 가지고 아이템을 장비하는 등 메인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캐릭터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아무런 문제 없이 엔딩을 볼 수 있고, 부가 퀘스트를 통해 경험치나 미라를 더 많이 획득해 빠른 성장을 하며 천공의 궤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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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정유격사를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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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의 유격사 협회에서 이야기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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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나면 일정량의 경험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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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착용한다고 해서 외형이 변하진 않는다

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 선제 공격이 포인트
천공의 궤적의 전투는 필드를 이동할 때 랜덤 형식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와 몬스터와의 접촉을 통해 돌입하게 된다. 캐릭터를 이동하는 도중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부딪힐 때 전투 화면으로 변경되는데, 전투 상태에서는 실시간이 아닌 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가 진행되는 순서는 화면 좌측의 AT바(공격하는 순서를 나타낸 표시)위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움직이며, 몬스터가 아닌 캐릭터가 표시되었을 때 전투 행동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행동 명령은 물리적인 공격과 아츠를 이용한 마법 공격 그리고 필살기 개념의 크래프트 등으로 나뉘어 진다.(전투 중간에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대기 명령도 있다)그렇다고 해서 적이 한방 때리고 우리편이 한방 때리는 전형적인 턴제를 생각해선 안된다. 주인공과 몬스터의 능력치에 따라 행동 순서가 달라지고 또 전투에 들어가는 상황에 따라 순서가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몬스터를 뒤에서 부딪혀 전투에 돌입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일명 뒷치기 --a;), 이렇게 하면 몬스터가 공격하기 이전에 연속으로 두 번의 선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전투가 훨씬 편해진다.(스포일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뒷치기를 못하는 보스들은 정말 괴롭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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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는 필드를 돌아다닌다.
잘 보다가 뒤로 돌아서면, 부딪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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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것이 AT바. 뒷치기를 하면 몬스터가
공격하기 전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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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뒤치기를 당하면,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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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못이기겠다면, 과감히 퇴각해야 한다

보다 효율적인 공격은 오브먼트의 조합으로
선제 공격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오브먼트(도력기)의 이해다. 오브먼트는 다른 게임으로 말하면 일종의 스킬 시스템으로 이것을 활용하면 캐릭터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다. 게임 초반에는 직접 타격을 가하는 물리적인 공격이 주를 이루었다면, 중 후반부터는 속성에 따른 효율적인 공격과 범위 공격을 위해 마법공격인 아츠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 아츠는 오브먼트에 쿼츠를 끼워 넣으면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쿼츠의 속성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종류가 달라지고 추가적인 능력치 향상도 있다.(쿼츠는 몬스터 사냥 후 자동으로 얻는 세피스 결정을 가지고 각 마을의 오브먼트 공방에 가면 만들어낼 수 있다)그리고 오브먼트에는 쿼츠를 넣는 슬롯들을 연결해주는 오브먼트 라인이라는게 있는데 이 오브먼트 라인이 요구하는 쿼츠의 가산속성치를 만족시키면 오벌 아츠라는 것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전투 중 파티의 전투 불능을 해제하는 세라스라는 명칭의 오벌 아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요 속성치(수4, 지2, 환1)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이 때 오브먼트에 HP3(수5), 방어2(지3), 명중2(환2) 이렇게 세개의 쿼츠를 장착시켜 주면 필요 속성치를 넘겼기 때문에 세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오벌 아츠에는 세라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티아, 티아라, 스톤해머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에스텔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오브먼트 슬롯에 속성 제한이 있어 일부 제한된 쿼츠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게이머의 입맛대로 다양하게 육성하는 재미를 맛볼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중에 합류하는 셰라자드, 올리비에, 애거트 등은 각각 다른 속성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속성을 골고루 육성하는 재미는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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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오브먼트(도력기)다. 이 슬롯에 쿼츠를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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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랜트 시 공방에서 얘기를 듣지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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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에 나온 설명을 보면서, 쿼츠를 오브먼트에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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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먼트 라인에 장착하는 쿼츠의 종류에 따라
오벌 아츠의 종류와 캐릭터의 특징이 결정된다

친절한 천공의 궤적?
천공의 궤적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진행하면, 엔딩을 보는데 큰 지장이 없는 게임이다.(부가 퀘스트는 메인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보통 롤플레잉 게임에서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아내는게 가장 어려운 편인데 목적지를 직설적으로 아주 편하게 알려주며 게임 중간마다 자연스럽게 시스템 설명을 해줘서 자연스럽게 엔딩까지 이끌어준다. 물론 AT바와 오브먼트 등 몇 가지 시스템은 초보자들뿐만이 아니라 영웅전설 시리즈를 계속 해왔던 사람들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긴 하지만 이 역시 브레이서 수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브레이서 수첩은 아츠의 마법표와 오브먼트(도력기)사용법은 물론 크래프트, 상태변화, 캐릭터 능력치 설명 등 게임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 이렇게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게이머들이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 게임을 하지 못하는 일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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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 따라 하기 가이드가 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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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궁금한 것이 있으면, 브레이서 수첩을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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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 던지는 말도 앞으로의 진행방향이라 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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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에 관련된 부분은 보고 또 봐야 할 내용

이건 좀 아쉽네
처음부터 끝까지 천공의 궤적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이벤트 대화에 음성이 없다보니 게임이 좀 밋밋하다는 것이다. 100% 한글화되어 스토리를 이해하거나 게임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지만, 밋밋하게 텍스트만 읽으며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해야 하니 좀 무료하다. 텍스트에 맞춰 음성이 나왔으면, 좀 더 실감나게 게임에 몰입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천공의 궤적 후속편인 세컨챕터에서는 이를 보완해 음성이 지원되는 게임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매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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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면, 더 실감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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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말을 했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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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궤적 후속편이어 빨리 오라!!
천공의 궤적을 플레이 한 필자의 소감은 매우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몬스터와의 전투, 오브먼트(도력기)만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장점, 여기에 장엄한 스토리 위에 게임을 몰입하게 만드는 진~한 감동을 주는 음악까지 엔딩을 본 후에 묘한 감동이 필자를 휘감았다. 때문에 필자는 후속편인 세컨챕터가 매우 기다려진다. 특히 게임의 엔딩 이후 세컨챕터의 예고편 동영상이 나오는데 이것을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세컨챕터를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컨챕터여~ 빨리 오라!!!"는 말과 함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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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 부분, 게임은 끝났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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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 곡. 진~한 감동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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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도 잠깐. 세컨챕터 예고편 동영상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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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나오란 말이야~ 이런 거 보여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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