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사천만년 전란의 시대를 평정할 가장 우수한 종족은 누가 될 것인가?
끝없는 전쟁의 서막 던오브워:다크크루세이드
워해머 매니아들이 기다려왔던 던오브워의 후속작인 다크크루세이드가 지난 11월 11일 국내에서도 발매됐다. 플레이어는 다크크루세이드에 등장하는
7종족을 선택해 각 종족의 운명을 건 끝없는 전투에 돌입해야 한다. 아종족(외계인)이 등장하는 RTS게임의 고향이자 모티브가 되는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워해머는 그 방대한 세계관과 개성적인 설정으로 게임화가 조금 늦어진 경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발달된 컴퓨터 성능에 맞춰 더욱
화려하고 현란한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가지고 전작 던오브워와 확장팩 윈터 어설트가 발매된 이후 이번에는 새로운 종족인 타우와 네크론을 추가해
다크 크루세이더로 출시되었다.

하나둘 죽음에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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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린을 학살하는 네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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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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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평온함을!
서기 사천만년의 행성 크로노스
서기 사천만년 은하계 변방에서 태동한 젊은 종족인 타우는 진보한 기술력으로 동 은하계를 평정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대의'라는
것을 전 은하계로 전파하기 위해 인간들의 제국이었던 크로노스 행성을 점령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성공도 잠시 고고학자들의 실수로 인해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기도 전인 수억 년 전, 고대의 신비한 종족 엘다에 의해 봉인되었던 파괴의 군대 네크론이 깨어나기 시작했으니 그들이 가진
단 하나의 목적은 전 은하계 생명을 말살하는 것이었다.

워드 베어러 군단의 사도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대의 지휘관 인헤리터 엘리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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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각을 거부한 제국수비대의 총독투사 루카스 알렉산더의
모습. 모 인터넷 방송에서는 스티브 유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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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보스 고르거츠 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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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가 대의를 전파하기 위해 크로노스로 파견한
믿음직한 사령관 아운엘 쉬오레스
이 어둠의 성전을 타 종족의 힘으로는 제지할 수 없다고 생각한 엘다는 다시 한 번 네크론을 봉인하기 위해 전면전을 선포하였으며, 속속 워프게이트를 타고 엘다의 군대가 크로노스로 도착하기 시작한다. 본디 행성의 주인이었던 제국수비대의 루카스 알렉산더 총독과 예하의 1연대는 스페이스 마린 총사령관의 후퇴 명령에 불복, 다시 한 번 인간들의 제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선포한다. 외계인들을 몰아내고 황제의 뜻에 따라 제국을 재건하기 위한 성전에서 후퇴하는 가드맨은 겁이라는 죄목으로 즉결 처형될 것이다.

겁이라는 죄목으로 처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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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올까 두려운 네크론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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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오로지 남 잘되는 꼴은 못 보는 오크들 역시 그들의 조잡한 수송선을 타고 크로노스 남단에 추락(?)해 녹색물결로 행성을 뒤덮으려
하고 있다. 스페이스 마린의 젊은 캡틴은 제국수비대가 후퇴명령에 항명하자 그들 역시 적으로 간주, 황제의 뜻에 따라 크로노스 행성의 모든
종족을 정화해 버릴 것이다. 바늘 가는데 실 간다는 말처럼,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역시 크로노스 행성을 카오스 신의 제물로 바치기 위해 다른
여섯 이단종족들을 처벌하기 위해 사도 엘리파스를 파견했다.
그리고 한 때 크로노스를 점령했었던 타우는 다시 한 번 그들의 대의를 크로노스 행성 전체에 퍼뜨리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우수한 사령관인 샤스오
카이스를 크로노스 행성에 투입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수억 년 전 엘다에 의해 봉인당해 긴긴 시간의 어둠에서 잠들어 있다 각성한 네크론은
크로노스 행성의 모든 종족을 말살하고 나아가 전 은하계의 생명을 지우기 위한 다크 크루세이드를 시작할 것이다.
대의를 전파하기 위한 여정 타우(TAU)
타 세력이 탐욕, 야망, 정복을 목적으로 싸우고 있을 때 신생종족인 타우는 그들의 대의라고 부르는 숭고한 뜻을 가지고 그들의 뜻을 이미
동 은하계 전역에 전파했다. 기술적인 진보를 가진 타우제국의 근간을 이루는 파이어 워리어들의 강력한 원거리 공격력을 이용해 착착 동 은하계를
평정한 타우제국은 대의를 전파하는 과정에서 많은 외계종족을 정복하게 된다. 이 긴긴 평정기간동안 타우는 자신들의 종족자체가 가진 단점인
취약한 접근전을 보완하기 위해서 타우 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외계종족의 힘을 빌려 취약한 근접전 능력을 보완했다.

스카이 레이 건쉽과 베스피드 스윙팀 스카이
레이건쉽이 원거리 지원용 차량이라면 베스피드
스윙팀은 높은 기동력과 근접공격력을 살려
건물파괴에 특화된 초음파공격이 특기인 외계종족이다. 단 체력이 낮기 때문에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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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 건설이 진행되는 타우본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요새 공격을 준비 중이다. 다른 영토와 달리
종족의 본거지가 있는 요새지역은 단순하게
적의 본진을 부수는 보통 영토전투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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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크루톡스를 앞세워 적진을 향하는 타우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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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먼 프린스가 앞길을 막아선다.
작열하는 브로드사이드의 레일건
기술적으로 발전한 타우제국은 굉장히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위력의 라이플로 무장한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종족이다. 하지만 강한 원거리 공격력에 비해 접근전 능력은 정말 형편없기 때문에 타우 제국 하의 외계종족인 원시적인 크루트 부족과 곤충종족인 베스피드 종족 의 도움을 받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타우의 원거리 유닛은 근접공격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항상 무기 태세를 원거리 공격 태세에 놓고
적이 들러붙지 않게 컨트롤 해주며 크루트 부족을
방패로 삼아야 한다. 가만 생각해보면 대의는 타우가
전파하는데 제일 많이 죽는 건 크루트 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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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을 막기 위해 XV88 브로드사이드 한기 정도로
기지 수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별다른 방어 포탑이
없는 타우종족은 본진기습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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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선에서 적을 공격하는 렐릭 유닛 그레이터 날록.
일명 공룡, 고질라, 용가리 등이라 할 수 있으며
엄청나게 강력하다. 떴다하면 적은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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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날록이 공격받는 것 같지만 실제는 아군의
스카이 레이 건쉽의 지원화력을 받는 중이다.
건쉽의 화려한 발사효과는 적 플레이어의 전의를
떨어뜨릴 것이다
근접공격에 특화된 외계종족의 도움을 받은 타우제국의 군사력은 굉장히 강력하며 게임 상에서 두 가지 테크트리를 선택해 전황에 맞는 유닛을 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몬트카 지휘소와 카우욘 지휘소라 불리 우는 상위테크트리 건물은 둘 중 하나만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황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몬트카 지휘소를 통해 타우군은 XV8크라이시스 수트와 해머헤드 건쉽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들은 모두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타우 고유의 기계 유닛이다. 반면 카우욘 지휘소에서 뽑을 수 있는 크루톡스와 그레이터 날록은 크루트 족에 의해 길들어진 야수들로 접근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게이머는 이러한 타우종족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행성 크로노스에 대의를 전파해야 할 것이다.

접근전이 특기인 크루트 부족과 협력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한 타우는 매우 강력한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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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의 치열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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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혈전중인 타우타격대
XV88브로드사이드. 레일건 포격은 화려한 만큼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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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종족의 본진 왼쪽 아래 보이는 높은 탑은 카우욘
지휘소로 타우제국에 충성을 맹세한 크루트 부족이
길들인 강력한 야수를 전선에 투입하게 해준다.
그 왼편 위쪽의 높은 건물은 최고 테크트리인 콜리션
센터로 타우 이서리얼이라는 영웅을 뽑을 수 있으며
렐릭 유닛을 생산 가능케 하는 역할을 한다. 카우욘
지휘소와 몬트카 지휘소는 둘 다 건설할 수
없다는 것에 주의하자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어둠의 종족 네크론
옛날 죽음을 매우 두려워한 네크론티르라는 종족이 있었다. 그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 과학기술에 매진하였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허나 죽음을
너무 두려워한 이들은 별의 신 크탄을 찾아 헤매고 결국 영생을 약속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도 큰 것이었다. 영생을 얻어
네크론으로 변한 그들은 점점 마음과 감정이 메마르기 시작했고 결국 크탄의 노예로 전락해 은하계의 모든 생명을 말살하는 어둠의 성전에 노예가
되고 말았다.

잠에서 깨어난 네크론의 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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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 로드가 본진에 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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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의 공격에 박살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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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도 예외는 아니다
네크론은 불사의 군대로 전원이 모두 타종족의 원근거리 공격력을 능가하는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흉측한 외모로 적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게다가 전력만으로 모든 유닛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자원이 부족해서 망할 염려는 없다. 그러나 불사의 군대에도 유일한 약점이 있었으니 이동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 게이머는 이 불사의 군대가 가진 느린 기동력을 보안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강력한 암흑의 힘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크로노스의 모든 생명체를 말살해야 한다.

치열한 전투 후 남은 것은 시체뿐이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네크론의 스파이더는 죽은 시체를
부활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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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은 매우 중요한 거점포인트로 이것이 없으면
각 종족의 최고 유닛이자 가장 강력한 유닛인
렐릭 유닛을 뽑을 수 없다. 참고로 네크론의
렐릭 유닛인 각성 모노리스는 움직이는 요새로
적에게 엄청난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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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 기지 주위의 툼 스파이더는 처음엔 저렇게
죽어있지만 생산하면 알아서 일어난다. 주위의
네크론 워리어를 되살리기 때문에 반드시 죽여야 할
유닛이지만 차량 유닛 답게 체력이 높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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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은 타 종족과 다르게 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전력만으로도 병사를 생산가능하며 네크론의 기본
유닛인 네크로 워리어는 공짜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전략포인터에 인구수 제한을 늘려주는
건물을 짓지 않으면 금방 인구수가 막힌다
기존종족에 추가된 유닛
새로 나타난 두 거대 세력에 맞서는 기존의 다섯 종족 역시 그들의 기술과 기예를 갈고닦아 더욱 강력해 졌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추가된 유닛인 디먼 프린스(Daemon Prince)는 테크트리의 정점에 달한 유닛으로 카오스 로드의 변신을 통해 나타난다. 매우 강력한
근접공격력을 가진 디먼 프린스는 악마의 외침과 타락한 눈으로 적들의 사기를 꺾고 보이지 않는 적을 발견하게 해준다.

신비의 종족 엘다. 너무 신비해서 신비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것이 아쉽다. 실제 국내에 엘다 유저는
많지 않다. 신비해서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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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군에 투항해 포로가 되느니 최후까지 싸우다
죽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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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종족 엘다는 죽음의 종족 네크론에 맞서 웃음의 신의 사도인 할리퀸(Harlequin)을 소환했다. 할리퀸의 죽음의 춤은 모든 적을 베어버릴 것이며, 그녀의 키스를 당한 적은 피가 끓어올라 죽어 버릴 것이다. 인간의 수호자인 제국수비대는 더욱 격렬해진 기괴한 외계종족과 사도들의 마법에 대항하기 위해 중화기팀(Heavy Weapon Team)을 행성 크로노스에 급파했다. 중화기팀은 3인 1조로 이루어진 강력한 포대로 방어진지를 탄탄히 구축해 인류를 적에게서 지켜낼 것이다.

국기 계양식 중 빰빰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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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돌아왔다. 각오해라. 53DarkCrusade_37 파이어
워리어에게 화풀이하는 고르거츠. 정말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가진 놈이다. 다른 진영에서는 패배시
우두머리의 죽음은 당연한 것이거늘 고르거츠는
항상 잘만 도망친다. 그 머리로 어떻게 탈출이 가능했는지
의문이지만 고르거츠는 약방의 감초 같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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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에 그레이터 날록이 있다면 오크에는 스쿼고스가 있다! 누가 진정한 괴수가 될 것인가? WAAAGH!!!!
와일드와 마초 빼면 시체인 야만스러운 종족 오크는 플래쉬 기츠(Flash Gitz)라 불리 우는 오크들을 투입했다. 이들의 취미는 무기손질로
다른 오크에 비해 과도할 정도로 온몸에 무장을 한 피해망상 고슴도치 같은 오크들로 오로지 전투를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친
녀석들이다. 이들이 설치한 폭탄은 대규모 화염폭발을 일으켜 적과 아군 모두를 불로 구워버릴 것이다. WAGGGGGGGHHHH!!
은하계 최정예 병사들인 스페이스마린은 이단 심판관의 우수한 디먼헌터인 그레이 나이트(Grey Knights)를 투입했다. 악마와의 전투에
특화된 그레이 나이트는 맹렬한 돌격을 통해 적에게 압도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사이킥 이단 심판을 통해 황제에게 불충한 범위 내의 모든
유닛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자신의 패배를 신심부족(?)으로 변명하는 엘리파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패장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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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정벌에 성공한 타우. 크로노스의 정글을 뛰어다니는
크루드족 을 볼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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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 미사일 건쉽의 포화가 작열한 화면. 화려한
발사이펙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설령게임에 지더라도 한 번쯤은 발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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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져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 적도 그만큼 군사규모가 줄어들었을 것이다
새로운 전략시스템과 캠페인
전작들이 단순히 선형적인 미션 위주의 RTS게임이었다면 이번 워해머40K:다크크루세이드는 전형적인 땅따먹기 게임으로, 특정 종족의
캠페인을 차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노스 행성의 전도를 펼쳐놓고 전략 요충지를 점령하기 위해 나머지 여섯 종족과 겨루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친철한 튜토리얼: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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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군사규모를 유심히 보자. 1~15등급이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주둔하고 있는 적이 강력하다.
행성징발자원과 보너스 주둔군의 규모와 자신의
세력을 잘 판단해 공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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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군사를 이동시켜 요충지를 방어하거나 적의 거점을 공격할 수 있으며 특정지역을 해방시킴으로써 지휘관 직속 의장대라 불리 우는 유닛을 생산할 수도 있다. 이들은 전의 전투에서 생존해 있으면 다음 전쟁에서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설령 종전의 전투에서 사망하더라도 전략 맵에서 별도의 자원을 사용해 미리 생산해 둘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없이는 적의 거점을 공격하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시설들을 점령함으로써 추가적인 턴을 얻는 등의 보너스도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병력을 이동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캠페인 모드의 전략 맵에서 본 지역정보. 워해머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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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의 요새의 군사 규모를 보자 12, 반면 필자의
의장대는 달랑 2유닛 이런걸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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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요새인 데이모스 반도의
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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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의장대가 많아야 공격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지역은 징발자원이라 불리 우는 자원을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징발자원을 이용해 지휘관의 업그레이드나 직속 의장대 생산, 해당 지역의 주둔군을 증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RTS에서는 보기 힘든 전략적인 관점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재미는 상당한 것으로 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요새(본진)을 지키고 적의 본진을 정복해 이종족들을 행성 크로노스에서 모두 몰아내야 한다.

징발자원으로 벌어들인 돈을 사용해 지휘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미는 쏠쏠하다. 승리를 위해서
지휘관의 강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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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영토로 쳐들어가면 이렇게 본진 하나만 달랑 가지고
커가야 한다. 반면 적은 군사규모에 따라 많은 병사와
테크 건물들 건축이 끝난 상태기 때문에 초반이 매우
힘들어진다. 바로 이때가 지휘관 직속 의장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즉 의장대가 부실하면 군사규모가 큰 적의
거점을 공격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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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턴 화면 우측 메뉴의 증원을 통해 영토의
군사규모를 늘릴 수 있다. 이렇게 늘려둔 주둔군은
적군이 쳐들어 왔을 때 사용되기 때문에 요충지의
내실을 다져야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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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들어가기 앞서 나오는 지역의 사진이 너무
밋밋한 것이 아쉽다. 로딩이 빨라 오래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이 다행
끝으로...
워해머40K는 스타크래프트 일색인 한국에서 그나마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영원히 계속되는 서기 사 만년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많은 RTS게임들이 있지만 워해머는 보드게임 시절부터 축척된 방대한 설정과 자료로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종족이
게임으로 옮겨져 투입될 것이다. 이점은 기존 RTS게임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즐거움으로 지금도 전세계의 워해머 매니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이 게임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한국의 RTS플레이어들도 분명 워해머에 등장한 그리고 등장하게 될 수많은 종족
중에서 분명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 마음에 드는 종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해
주기를 빌겠다.

인류는 인간의 손으로 지킨다! 제국수비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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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작살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임페리얼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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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쉬지 않고 죽음을 전파하느라 바쁜 네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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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 타우군의 대 혈전 온갖 축생이 난무하는
개판(?)이다
THQ코리아를 통해 발매된 워해머40K:다크크루세이드는 전작인 워해머40K와 윈터어설트가 없어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멀티 플레이 시 전작이 없는 유저는 전작에서 등장한 종족을 선택할 수 없다(타우와 네크론만 선택가능하나 다른 종족과 싸울수는 있다).이는 기존 워해머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처우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워해머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게이머라면 전작보다 다크크루세이더를 먼저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멀티플레이에 들어가기 전에 타크크루세이드의 싱글 캠페인을 통해 모든 7종족을 다 해보고 마음에 드는 종족을 찾아 전작을 구입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판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크로노스의 지하 깊숙한 곳 네크론의 본산의
훈훈한(?) 정경. 가슴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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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론을 봉인하기 위해 출동한 파이어 워리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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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열심히 도망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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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러싸인 파이어 워리어들의 비참한 최후
그리고 발매 후 제공된 한글패치를 통해 7종족의 대서사시를 언어의 장벽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THQ코리아의 유저지원이 고마울 따름이다. 그러나 미려하고 다양한 영문글꼴로 아름다운 레이아웃을 자랑하던 원판이 한글 패치 후 볼품없는 모양의 한글글꼴로 바뀐 것에 대해서는 실망을 금하기 어려웠다. 갈수록 게이머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의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 발매된 게임에서 좀 더 게임의 성격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양한 한글서체를 볼 수 있을 날을 기다리며 리뷰를 마친다.

이렇게 멋있었던 글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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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생성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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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패치 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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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는 비참하게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