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신혼 여행지 '자와이'와 이혼 시스템 업데이트

그라비티(www.gravity.co.kr)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 신혼 여행지 '자와이'의 추가와 이혼 시스템의 도입을 29일부터 업데이트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혼 여행지 '자와이'는 작년 12월 30일 결혼 시스템을 적용한 후 신혼 여행지를 원하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실현된 것. '이즈루드'에서 신혼여행 전문가를 만나야 갈 수 있으며, 푸른 바다를 건너 하트 모양의 섬에서 사랑 고백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혼 시스템은 '라그나로크' 내의 죽음의 도시인 '니플라임'에서 적용되며, 성급한 결혼을 했다가 헤어지지 못한 유저들을 헤어지게하는 역할을 한다. '니플라임'의 꼬마 악마 '데비루치'를 만나 이혼서류에 사인하면 결혼반지가 녹으면서 결혼이 해제된다. 그라비티 개발팀은 "사랑의 결실인 입양 시스템도 구현할 계획으로 내부 작업이 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며, 조만간 아이와 함께하는 다정한 부부들을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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