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고양이 '키티'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헬로키티가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했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패스트푸드점을 경영하는 키티의 귀여운 모습을 그린 '키티의 1억만들기' 모바일 게임을 7월 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키티의 1억만들기'는 경영액션 게임으로, 게이머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키티의 매장을 운영해 찾아오는 친구들이 주문하는 햄버거, 콜라, 포테이토를 서빙하고, 짬짬이 테이블을 닦아주어서 매장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돈을 벌면 매장의 인테리어를 바꿔 더 많은 손님을 모을 수 있다. '키티의 1억만들기' 개발사인 유비쿼터스미디어의 정재욱 대표는 "키티의 본고장인 일본으로의 역수출을 준비중에 있다"며 "여성 게이머용 게임이 전무한 모바일 게임계에 하나의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티의 1억만들기'는 네이트 접속 후 ->그림/포토/스타/캐릭 ->캐릭터놀이동산 ->헬로키티 ->키티게임한판 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