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하고 곶감, 참외 등 농산물 받아가세요'

농산물을 상품으로 하는 이색 모바일 게임 마케팅이 있어 화제다. 엠서브(대표 김대송, http://mserve.co.kr)는 7월 한달 간 자사의 모바일 게임 '황금의 씨앗'을 다운로드 받는 게이머 중 17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농산물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상품은 곶감, 참외, 칡즙, 고추장, 민들레 차 등 총 17가지. 각 농산물 당 10명씩 추첨해 나눠준다. 또 랭킹 등록을 통해 1위에 오른 게이머에게는 17가지 모두를, 2~10위의 게이머에게는 17가지 농산물 중 하나를 선택해 나눠준다. 김대송 엠서브 대표는 "게임의 이름이 농사에 관련되었다는데 힌트를 얻었다"며 "여행 상품권 등 평이한 상품을 주는 다른 업체의 이벤트에 비해 이색적이며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밭에서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등 농산물을 수확해 팔아야 하는 '황금의 씨앗' 모바일 게임은 SKT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NATE ->게임존 ->네트웍아케이드 ->황금의 씨앗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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