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야기 바바리안...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확장팩
지금 이 시간에도 디아블로 2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스타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PC방을 먹여 살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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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 바로 디아블로 2일 정도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제 이 뜨거운 열기 속에 한번 더 거대한 폭풍이 몰아치려 하고 있으니 그건 바로 확장팩 파괴의 군주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에서도 확장팩에서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에 대한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일부에서는 스타크래프트의 판매량을 디아블로가 넘어설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새로운 인물들
파괴의 군주에는 기존의 5명의 캐릭터는 물론 2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 이들은 소환술과 변신술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드루이드와 암살자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어쎄신 2명인데, 새로운 캐릭터는 새로운 기술과 재미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을거라 예상된다.

새로운 엑트의 등장
이번 확장팩에선 새로운 엑트가 등장한다. 엑트 5라 명명된 이 지역은 바바리안의 땅을 무대로 하고 있는데, 현재 공개된 정보만 보아도 다른 엑트들과는 다른 아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줄거라 생각된다. 엑트 5에는 모두 6개의 퀘스트가 존재하며 각각의 퀘스트마다 보상이 있기에 게이머들의 욕구를 자극한다. 보상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보상과 아이템에 소켓을 박을 수 있게 해주는 보상도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엄청나게 늘어난 아이템
디아블로 2의 진정한 재미는 아이템에서 나온다는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런 게이머들의 욕구를 블리자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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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잘 파악을 하여 확장팩에 기존의 아이템은 물론 수백종의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 시켰다고 한다. 추가되는 아이템은 종류뿐만 아니라 그 성능도 엄청나게 좋아져 기존의 국시리즈들은 이제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또한 별로 필요가 없던 세트 아이템이 2개만 장착해도 부가적인 속성이 생기게 바뀌었으며, 레어와 유니크에도 소켓을 박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소켓에 박을 수 있는 것으론 젬 이외에도 룬과 주얼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이 생겨난다고 하는데 정말로 생각만 해도 아이템 수집의 욕구가 생긴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추가된 룬과 주얼을 이용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하니...

향상된 그래픽
전작의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이었지만 해상도가 640480 만 지원되어 게이머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에 세계 최고의 게임 제작사라 자부하는 블리자드에서는 해상도를 800600으로 확대했다고 한다. 이는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 하지만 넓게 보이는 만큼 캐릭터는 작아 보이니 선택은 게이머들의 몫이 될 것 같다.

늘어난 보관함과 향상된 용병
확장팩에서는 보관함이 지금보다 정확히 2배로 늘어나 아이템 수집을 한결 편하게 해주며, 각 캐릭터들은 주/보조 무기를 동시에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무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불필요한 존재 취급을 받던 용병들도 자신들만의 인벤토리창에서 아이템을 장착함은 물론 레벨업을 하게 되어 이제는 더 이상 들러리가 아니라 진정한 동료가 될거라 한다.

최고의 확장팩이 될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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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밝혀진 확장팩의 내용만으로도 파괴의 군주는 수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는 게이머들의 욕구를 정확히 반영한 여러 가지 추가 사항 때문이며, 이로 인해 디아블로2의 인기는 스타크래프트 만큼이나 오래 지속될거라 생각된다. 최고의 게임이라 평가받는 디아블로 2에 날개를 달아 버리게 되었으니 한번 기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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