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문', 중국시장 공략 개시
지스텍(대표 허건행)은 자사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의 문'이 지난 10일 중국에 '절대여신'이라는 게임명으로 정식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중국 파트너사인 진위티엔리 소프트웨어(대표 쑨정)는 현재 중국내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산동지역에 게임서버를 구축했고 향후 안휘, 강소, 절강, 하남 등 중국 14개 지역군 208개 도시에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스텍 관계자는 "오픈 첫날과 둘째 날 동시접속자 수가 2만명 이상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동시접속자 10만명 이상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절대 여신'은 지난 4월 15일 중국 국무원 산하 직속 17개 기관 중의 하나인 '신문출판총서음상전자 및 인터넷출판관리사'로부터 운영허가증을 취득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