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해머', 이젠 둘이서 망치질을~
네오플(대표 허민)은 17일 자사가 서비스중인 게임 포털사이트 '캔디바'의 온라인 캐주얼 게임인 '미스터해머'에 2인용 모드를 오픈 한다고 밝혔다. 2인용 모드는 하나의 컴퓨터로 두 명이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 동시에 두명이 개인전과 팀전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네오플은 이번 2인용 모드 추가에 대해 "평소 게이머들이 가정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꼐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다른 프로그램 일정을 미루고 2인용 모드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해머는 액션 아케이드와 커뮤니티 성이 결합된 온라인 게임으로 게이머는 망치로 블록을 격파해 상대 플레이어를 제거해 나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80년대 오락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케이드 게임 '너구리'나 '보글보글'을 연상시키는 수직 구조형 대전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