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온라인, 모바일 게임으로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 www.hydi.co.kr)는 최근 자사의 레이싱 온라인 게임 '시티레이서'를 모바일 게임화하고 SKT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모바일 게임의 정식 명칭은 '시티레이서 아이(CTRacer i)'.

이 게임은 서울의 실제 남산 순환도로 일대를 중심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모바일 게임의 CT머니를 온라인게임으로 전송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D와 2D로 각각 제작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팀 현충문 팀장은 "'시티레이서 아이'는 '시티레이서'의 기본 컨셉을 유지하되 모바일 게임의 고유한 특성이 접목된 게임"이라며 "이 게임이 기존의 '시티레이서' 온라인 게이머를 포함, 폭넓은 게이머 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9월 한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티레이서의 신규 가입자나, 기존 회원 중에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게이머 중 총 827명을 대상으로 핸드폰(SK IM 7200), 니콘 coolpix 4100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MP3, PlayStation 패키지, 인라인 스케이트, 싸이월드 도토리, CT캐시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100명의 게이머에게 1만 CT를 지급한다.

'시티레이서 아이'의 3D 버전은 '네이트 접속 → 게임Zone /3D/CTRacer i'에서, 2D 버전은 '네이트 접속 → 게임Zone / CTRacer i'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가격은 각각 2500원과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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