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새로운 대표 이사 취임
그라비티는 지난 13일(금)에 열린 주주 총회에서 전 (주)판타그램 출신인 김현국씨를 새로운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재미교포 출신인 신임 김현국 대표는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하고 보스턴 컬리지로스쿨을 졸업한 해외파로 메릴린치 증권 및 현 JP모건의 전신인 자딘플레밍 증권 이사를 거쳐, 게임 전문 제작 업체인 (주)판타그램에서 경영 총괄을 맡은 바 있다.
김현국 대표는 "게임 업계의 생존 경쟁이 더욱 더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도 그라비티는 성공한 온라인 게임 업체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며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게임 개발은 물론 게임 퍼블리싱과 보다 앞선 감각의 토탈 엔터테인먼트 사업 볼륨을 키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